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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국내정보통신이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데이터센터의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IT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개발은 환경 친화적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기술,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한 내부 시스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폐열을 사용한 냉난방시스템을 활용하며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데이터센터의 폐열을 활용하여 활성화 한다면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 방법

국내 데이터센터의 폐열값을 계산하기 위해 폐열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야한다.

데이터센터 폐열 잠재량이란, 데이터센터 내 온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냉방 에너지 또는 발열 기기에서 에너지 투입 대비 발열량 측정값으로 정의한다. 이를 토대로 잠재량 파악을 위해 데이터센터 폐열 계산 시 필요 정보를 도출하였다. 데이터센터의 폐열 계산 시 필요한 값들은 PUE, 총 전력사용량, 냉방 축냉조 내 냉수 입구 및 출구 온도, 축냉조에 리턴되는 냉수의 유량, 냉방 칠러의 사양, 냉방 칠러의 수량, 냉방 칠러의 소비전력, 냉방 칠러의 가동시간이다.

각 데이터를 통해 도출한 식이다.

[Case 1] PUE와 IT소비전력량이 주어진 경우
     ◎산식: 데이터센터 폐열=(PUE * IT 소비전력량)-IT 소비전력량

[Case 2] 데이터 센터 내 냉수 입·출구 온도와 냉수 유량이 주어진 경우
     ◎산식: 데이터센터 폐열  

[Case 3] 냉방 칠러의 사양과 가동시간이 주어진 경우
     ◎산식: 데이터센터 폐열칠러의 사양(kW) * 가동시간(h) * 칠러 수량

따라서, 연구를 하고 설문지를 통해 각 데이터센터의 정보를 얻었으며 얻은 정보로

계산식을 사용하여 잠재폐열량을 도출하였다.